2019.06.05
첫 번째 조언은 읽으면 읽을수록 공감이 가는 조언이다. 나는 내 아이와 있을 때 이 조언을 많이 생각하게 된다. 그저 아빠에게 예의만 조금 지켜주면 기분이 상하지 않을텐데 하는 그런 생각. 물론 나에게도 적용되는 말이리라. 내가 내 아이에게 조금 예의를 갖춰 대해준다면 그 녀석은 어쩌면 몇 배로 보답을 해 올지 모르겠으니까. 그렇다면 세상살이에도 많이 적용이 되지 않을까. 내 주위 사람에게 그저 예의만 지켜 주어도 배고플때 어디라도 가서 밥 한 끼 얻어먹는데 문제가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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