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th is Clear

동창생 (2013)

영화2013. 12. 22. 14:23


동창생 (2013) / 박홍수 감독


아이돌그룹의 탑(맞나?)이 주연을 맡은 하이틴 간첩물.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심각 버젼?  권투도장에서의 액션을 빼고는 그다지 새롭지도 않은 격투장면들.  잘 엇나가지 않는 권총 사격들, 피를 좀 흘려도 금세 회복하고 마는 회복력, 도대체 왜 들어있는지 이해가 안되는 학교에서의 생활...  네이x의 평점이 높은 이유는 아마도 비그뱅의 토프의 팬력이겠지 싶다.  하긴 아저씨의 눈으로 봐도 주인공 리명훈 역의 최승현은 생기기는 정말 멋지게 생겼다.  연기도 별로 어색하지 않은 것 같고.  요새 애들은 참 재능도 많구나.  쩝.  한예리, 윤제문, 조성하는 묻어가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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