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th is Clear

The Fast and The Furious (2013) / Justin Lin 감독

 

이런 류의 영화를 되게 오랫만에 보는 것 같다.  모든 일을 의리 또는 가족애로 고민없이 폼잡으며 코피 한 번 흘리지 않고 해결하는 집단.  아무것도 거리낌 없이 범인의 아니 사건의 해결에만 무섭게 집중하는 군대보다 상위의 경찰.  그리고 아주 로열티가 풍성한 범죄단 등.  이 영화의 타겟은 10, 20대 남성이리라...

 

영화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것을 꼽는다면?  어이없게도 영화 본편이 다 끝나고 자막이 잠깐 올라가다가 다음편의 예고를 하는데...갑자기 Jason Statham이 나와서 한 (강성호 분)을 처리(?)한 후 도미닉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  이거 후속편 떡밥이 엄청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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