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th is Clear

사이에서 (2009)

영화2013. 7. 20. 13:21

 

사이에서 (2009) / 어일선, 민두식 감독

 

'떠나야 할 시간' (어일선 감독)과 '생수' (민두식 감독)의 두 편으로 이루어졌으나 1시간 10분여의 짧은 러닝타임을 자랑하는 옴니버스 영화 '사이에서'.  이렇게 영화를 보고도 제목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영화는 그 포스터를 봐줘야 한다.  '사이에서'라는 제목은 '절망 그리고 희망 사이에서'를 줄인 것이라고 보여진다.  어처구니없게도 오버로 가득한 '떠나야 할 시간'은 재미 없었고 그나마 박철민의 트레이드 마크적 코믹연기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갈증을 느끼게 했던 '생수'는 나름 재미 있었다.  천우희라는 여배우, 알고 봤더니 '써니'의 본드걸.  거기서도 진짜 불량소녀 같더니만 여기서도 진짜 다방레지 같았다는...  차기 행보가 기대되는 배우? ^^;

 

그런데...황수정...아직 예쁘긴한데...절대 아파보이지는 않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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