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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The Punch (2013) / Eran Creevy 감독

 

우리나라 제목은 '테이크다운'.  범죄-액션영화인데 영국영화.  영국 영어는 내게 아직 부담스럽다.  한글 자막이 없어 영문 자막으로 봤는데도 초반에 많이 힘들었다.  공부 좀 더해야 할 듯...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것이 최근의 범죄영화, 그리고 이 영화도 마찬가지.  주인공도 결코 선하지는 않다.  같은 목적을 위해서라면 경찰도 적절히 악해져서 범죄자와 손을 잡을 수 있다고 은근히 눈 감아주는 영화.  '엑스멘:퍼스트 클래스'에서 젋은 자비에 교수로 나왔던 James McAvoy가 주인공 맥스로, '셜록홈즈'에서 블랙우드경으로 나왔던 Mark Strong이 조연 제이콥 스턴우드로 분해 나왔다.  내용이야 뭐 흔히(?) 볼 수 있는 나쁜경찰관련 치정복수극 정도라고 해 두고, 그 흔한 육탄격투씬이 없이 총으로 끝장보는 스타일도 뭐 그렇다고 치겠는데, 이게 뭐 딱히...요점이 없네?  그게 제일 단점.  장점은 역시 영국식 영어? -_-;;

 

참고로 The Punch는 콘테이너를 보관하는 장소의 이름 중 하나.  따라서 특별한 뜻은 없음. 

테이크다운이나 웰컴투더펀치나 그게 그거.

 

 

Sweet -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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