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th is Clear

Porcupine Tree 다시 듣기 (9)


Porcupine Tree - Fear Of A Blank Planet (2007)


- Roadrunner 2007 (RR 8011-5): Limited Deluxe Edition

- Transmission 6.1 2007: Advanced resolution MLP 5.1 surround + DTS 5.1 surround + 24-bit stereo

- WHD Japan 2008 (IEZP-11): Japanese Mini-LP


1. Fear of a Blank Planet (7:28)

2. My Ashes (5:07)

3. Anesthetize (17:42)

4. Sentimental (5:26)

5. Way Out of Here (7:37)

6. Sleep Together (7:28)


Total Time: 50:08



자, 조금 또 다른 방향을 채택했던 'Deadwing'에 이은 다소 우스꽝스러운 제목의 'Fear Of A Blank Planet'.  '텅 빈 행성의 공포'...  어쩐지 3류 SF 영화의 제목같은 타이틀.  곡들이 모두 최소 5분을 넘는 대곡지향의 앨범.  PT는 초반기의 싸이키델릭에서 중반기의 싸이키-팝을 거쳐 'In Absentia'이후 헤비함에 심취(?)했다가는 'Deadwing'부터는 무게 중심을 조금 옮겨 이제는 헤비-프로그로 방향선회를 한 것 같은 느낌이다.  견고한 리듬 섹션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쪽 방면으로의 변화는 어쩌면 제대로 된 것일지도 모르겠으나 그래도 어쩐지 아직까지는 예전 앨범들 보다 귀에 쏙 들어오지는 않는 상태.


... 당분간 보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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